-
“창녕함안보 지금대로 두면 위험” “보강공사 마쳐 안전성 문제없다”
4대강 사업을 반대해 온 경남도 낙동강사업 특별위원회(위원장 박창근 관동대교수)가 낙동강의 창녕군 길곡면 증산리와 함안군 칠북면 봉촌리를 잇는 창녕함안보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고
-
[글로벌 아이] 질문 받기가 두려우십니까
서승욱도쿄 특파원 노다 요시히코(野田佳彦) 일본 총리는 연설이 주특기다. 정계 진출을 결심한 1985년부터 재무상으로 입각한 지난해 6월까지 지역구 전철역 앞에서 매일 마이크를 잡
-
[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] 영화판의 송사
트루맛쇼 정치·경제·사회·문화는 물론 종교·스포츠·연예계를 거쳐 하다못해 전철역 이름 짓는 것까지, 마치 일상처럼 느껴지는 ‘가처분신청’. 2000년 이후 영화계도 수많은 송사에
-
[취재일기] 중국판 몰래카메라에 ‘찍힌’ 금호타이어
김태진경제부문 기자 중국 시장에서 선두권에 있는 한국 소비재로 삼성전자 휴대전화, LG전자 에어컨이 꼽힌다. 금호타이어도 있다. 금호타이어는 2007년부터 중국 승용차 타이어 시
-
[사설] 니혼TV의 오보 검증 방송이 주는 교훈
지난해 11월 오보로 물의를 빚었던 일본의 니혼TV가 재발 방지를 위한 검증 프로를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한다. 어떤 과정을 통해 오보를 했는지를 낱낱이 밝히겠다는 것이다. 니
-
[한우덕의 13억 경제학] 중국증시(40) “가짜 아파트”
국내외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고, 실물경제 마저 위기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. 개인들은 내 재산 온전히 지킬 수 있을지, 시름이 깊습니다. 이럴 때 일수록 마음을 굳건하게 잡아야 겠
-
'범인 취조하나' 한밤의 TV연예 구준엽 인터뷰 눈살
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서 가수 구준엽이 '마약 복용 악성 루머'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.【서울=뉴시스】6일 방송된 SBS ‘한밤의 TV연예’가 마약 혐의에
-
1·19 개각 차관(급) 프로필
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 과장 시절엔 사무실에 야전침대 정통 경제관료로 금융정책과장 시절 사무실에 야전 침대를 갖다 놓고, 집에도 잘 가지 않고 일한 것으로 유명하다. 과장 시절 ‘
-
경제학 교수가 “당신은 국민의 경제스승” 극찬도
관련기사 ‘고의적으로 허위사실 퍼뜨려 외환시장 타격’ 인정 미네르바 소동에는 화려한 조연들이 등장한다. 최고의 경제 엘리트들과 국회의원, 내로라하는 학자와 언론인도 끼었다. 이
-
미네르바 지난 행적 되짚어 보면…
사이버 경제 논객 '미네르바'는 대체 누구이기에 ‘경제 대통령’이란 호칭까지 얻으며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었을까. 그의 지난 활동을 되짚어 봤다. ◇ “미국 발 서브 프라임 쇼크,
-
미네르바, MBC “귀 기울여야” vs. KBS ‘어두운 지하실?’
네티즌 사이에서 ‘인터넷 경제 대통령’으로 불리는 사이버 논객 ‘미네르바’를 두고 두 방송사간의 희비가 엇갈렸다. KBS ‘생방송 시사 360’과 MBC ‘뉴스데스크’는 하루 간격
-
민변, 소속 변호사 거짓말 믿었나
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(민변)은 2일 서울 서초동 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일보가 민변에 대해 악의적 왜곡 보도를 했다고 주장했다. 본지는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
-
딱 걸린 예일대 “신정아 학위 진짜” → 발뺌 → “착오” 사과
2005년 9월, 신정아씨를 교수로 임용하려던 동국대는 예일대에 신씨의 박사학위 진위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. 동국대는 예일대로부터 학위가 진짜라는 답변을 문서로 받았다
-
검찰, 비례대표 양정례·정국교 의혹 수사
“특별당비, 공천 대가성 여부가 초점” 연대 비례대표 1번인 양정례 당선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사진=오종택 기자]검찰
-
'이번역은 A역,B성형외과 가실 분은 2번출구'
요즘 의료계 특히 개원가에서 광고는 마케팅의 일부이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. 그만큼 십수년전과 비교할때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환자가 유치되던 행복한 시절(?)이 지난지 오래다. 최
-
[디지털국회] MBC와 노성일 이사장은 과연 떳떳한가?
노성일 이사장의 단독인터뷰 그리고 '폭로'.. 우울한 밤이었다. 하루 일과로 피로에 지친 몸을 씻고 기분 좋게 9시 뉴스를 보려 했다. 그러나 요란한 배경음악과 함께 오프닝을 장식
-
이은주 오빠 "전인권씨 발언은 명백한 허위"
고 이은주 씨의 친오빠가 이은주 팬카페에 글을 올려 '은주와 사랑하는 사이였다'는 전인권씨의 발언이 명백한 허위라고 주장했다. 그는 16일 '이은주 사랑 팬클럽 카페(http://
-
[71-80]
1971년 1. 4 :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,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(9일 귀환). 1.22 : 외무성,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「침략전쟁을 확대」하고 있다고 「성명」발표.
-
중국 "경제 안정 속 성장으로"
중국 베이징(北京)의 왕치산(王岐山)시장은 지난 16일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에서 올해 베이징시의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을 하향 조정해 9%로 확정한다고 발표했다. 지난해 10.
-
아파트 분양가 담합 첫 조사
공정거래위원회가 1998년 분양가가 자율화된 이후 처음으로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분양가를 담합해 올렸는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. 공정위 조사반은 12일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 1차 분
-
[독점인터뷰] ‘몰카 사건’ 피소 김도훈 前 청주지검 검사
명예를 지키려는 검사와 권위를 지키려는 검찰 조직의 진실게임.'몰카검사', '뇌물검사'의 오명을 쓴 김도훈 전 청주지검 검사가 이원호 수사 전모와 검찰 내부 조직의 수사 압력 실상
-
"빌게이츠 피살됐다" 방송사들 誤報 소동
방송사와 인터넷 매체들의 오보 가 파문을 일으켰다. MBC.SBS.YTN 등 방송사들과 오마이뉴스.조선닷컴.인터넷 한겨레 등 인터넷 매체들은 4일 만우절의 단골 유머인 '빌 게이츠
-
[취재일기] 해묵은 '바이러스 수돗물' 공방
"학자의 양심을 심판하겠다. " (서울시) "그 사람 혼쭐이 나야 돼. " (환경부) 서울 관악구와 논현동.잠실 일대의 수돗물에서 무균성 뇌수막염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나왔다고
-
한가한 ´바이러스 수돗물´ 공방
"학자의 양심을 심판하겠다. " (서울시) "그 사람 혼쭐이 나야 돼. " (환경부) 서울 관악구와 논현동.잠실 일대의 수돗물에서 무균성 뇌수막염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나왔다고